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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 한국문화탐방]
대구광역시는 대구광역시 주최, 사)자원봉사능력개발원(김영달 대표이사) 주관으로 6월 16일 “무지개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이란 주제로 대가야한국문화탐밤을 다녀왔다.
한국문화탐방 프로그램에 참석한 5기 결연가족 및 지난 기수 결연가족 70여명은 대가야박물관을 관람하고 산림녹화기념숲에서 준비해온 점심과 간식을 나눠먹으며 가족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놀이로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다문화가족 자매결연사업은 대구광역시와 자원봉사능력개발원이 2008년부터 5년째 진행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한국인가족과 다문화가족 상호간의 문화적 동질감을 형성하기 위해 자매결연식, 문화관람, 문화탐방, 무지개가족 운동회 등의 행사를 진행하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하고 열린 다문화 사회 정착을 위한 계기 마련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5기 결연가족의 결연사업은 7월 28일 공연관람, 8월 18일 무지개가족운동회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며, 10쌍의 결연가족이 편견을 넘어 이해와 화합을 이끌어내며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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