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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4]쪽방주민들은 여러가지 개인 사정으로 추석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구쪽방상담소는 여러 사정으로 고향에 가지 못하거나 차례상을 지내기 어려운 쪽방거주민들을 위해 매년 명절마다 합동 차례상을 지내고 있습니다. 이번 추석에는 합동 차례상에 앞서 사회복지시설 문화순회사업으로 꿈꾸는 예술 봉사팀이 클래식 성악음악과 한국 전통 판소리 음악으로 짜여진 쪽방주민음악회를 법인문화공간에서 열게 되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시: 2014년 9월 4일 오후 5시(음악회), 7시(합동차례상)
장소: 개미산 북카페(희망드림센터 지하)
프로그램 내용...부모, 빨간 구두 아가씨, 아빠의 청춘, 웃어봐요
소프라노 솔로...신 아리랑, 초우/바리톤 솔로...대전 블루스../메조소프라노 솔로...동심초/테너 솔로...박연폭포
판소리한마당, 추억의 가요 메들리, 우리 민요 메들리..(공연시간 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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