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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따뜻한 환대로 하나 된 한반도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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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3-14 오전 10:53:43

 


- 더나은세상을위한공감 팀장 손해란

북한이탈주민의 우리 사회 안정적인 정착은 인도주의에 입각한 보호와 지원은 물론 통일대비 역량강화와 통일시대 남북주민의 원활한 통합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중요한 사회적 과제이다. 이에 3만 명 시대를 맞아 정부는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을 ‘사회통합형’으로 개선하기로 하였으며, 북한이탈주민을 우리 사회 한 구성원으로 인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2009년 통일부는 북한이탈주민 지역적응센터 시범운영으로 시작하여, 지역의 특성에 맞게 북한이탈주민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각적 정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북한이탈주민 지역적응센터는 지자체, 통일부가 지정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사업이다.
현재, 북한이탈주민 지역적응센터는 하나센터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으며, 전국에 25개로 운영되고, 운영주체 또한 다양하다.

사단법인 더나은세상을위한공감(이하, 공감)은 2003년 북한이주민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대구·경산지역 내에서 지난 16년간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따뜻한 환대로 하나 된 한반도’의 슬로건을 가지며, 북한이탈주민의 행복하고 안정적인 삶과 지속가능한 통합의 미션으로 하고 있는 본 기관은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정착지원사업, 북한을 비롯한 국제적 인도사업, 이주민을 위한 교육지원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 사업 중 가장 중점사업은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사업이다. 공감은 앞서, 소개한 북한이탈주민 지역적응센터인 대구하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대구하나센터는 대구 전지역, 경상북도 경산시에 신규로 전입한 북한이탈주민 및 지역 내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2018년 12월 말 기준으로 770명으로 전국의 2.4%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대구하나센터는 크게 3가지 영역의 사업으로 체계적으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1. 정착지원사업은,
초기전입 북한이탈주민과 지역거주 북한이탈주민으로 나누어 서비스를 지원한다. 초기에 전입한 북한이탈주민의 경우, 최초 지역 전입 후 8일 50시간의 초기적응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대구지역의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후, 개별의 욕구에 따라 분야별(취업, 교육, 의료 등)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초기에 개별면담을 통하여 진로를 설정하고 계획하여 자원연계 및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취업프로그램은 구직자의 경우 동행면접, 기업처 알선 등으로 희망하는 취업기관을 연계하거나 직업훈련을 연계한다. 또한, 취업자는 현장 지지방문을 통하여 직장생활의 고충을 나누고 지지와 격려를 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2. 교육지원사업은,
북한이탈주민과 그의 자녀(북한·제3국·남한출생)에게 서비스를 지원한다. 북한이탈주민은 취업 전 자격을 취득하기 위한 직업훈련 또는 대학진학을 목표로 하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공감에서는 발개돌이학교라는 북한이탈주민 자녀를 위한 교육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발개돌이학교의 발개돌이는 북한에서 개구쟁이라는 의미로 개구쟁이처럼 티 없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 마음으로 이름을 붙였다. 발개돌이학교는 디딤돌학교로 학습지원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부모학교로 북한이탈주민에게 남한에서의 자녀양육 및 교육과정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들어, 제3국에서 출생한 자녀의 입국이 증가하며, 그 수가 북한의 출생을 가진 자녀의 비율보다 높아졌고, 이에 남한의 문화 및 언어의 습득이 필요 시 되어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통합학교로 타국의 학생들과 교류하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다양한 문화를 수용하고, 이해하는 장을 마련하여 경험을 확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3. 사회통합사업은,
지역민이 북한이탈주민과 북한에 대한 이해를 확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이다. 공감은 북한이탈주민과의 사회통합을 위한 4가지 방향성을 가지고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북한이탈주민이해, 북한사회문화 이해, 북한이탈주민 이야기 나눔, 북한이탈주민과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이어왔다. 가장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북한이탈주민 사람책 도서관, 어르신 자서전사업이 있다. 본 사업들은 참여 북한이탈주민이 담고 싶은 이야기의 주제를 자유롭게 사람들과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서로의 배경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도 하였다.
뿐만 아니라, 통일놀이터 및 공통캠프는 대학생으로 구성된 기획단을 주축으로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하고 제안하며 프로그램 지도안을 발간함으로써 이론 위주의 교육보다는 현장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이 통일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가질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렇듯, 대구하나센터에서는 초기전입 북한이탈주민 지원에서 지역거주 북한이탈주민 지원, 지역사회 상호교류의 순으로 북한이탈주민의 지원영역을 점차적으로 확대해오고 있다.
앞으로 대구하나센터는 생활밀착형 서비스의 지원으로 변화하는 삶의 흐름에 맞추어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민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허브역할을 하며, 다양한 정보를 모색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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